동물학대방지

본문 바로가기

  상담센터  TEL : 051.817.0993   FAX : 051.817.0992

페이지 로케이션

동물학대방지

따뜻한 손길이 모아 큰 사랑을 만들어 가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입니다.

세계화 맞춰 ‘동물복지 축산’ 초석 다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08-11-28 19:07 조회27회

본문

세계화 맞춰 ‘동물복지 축산’ 초석 다진다



내년 정부 인증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제’ 도입…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중







등록일: 2008-11-17 오전 11:58:49







  

검역원, 시범사업 통해 농장 자율참여 유도…향후 법제화 추진



“동물복지는 곧 생산성 향상”. 농장동물에도 정부가 공식 인정해 주는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제’가 전격 도입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보호과는 내년부터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제’를 도입키로 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제’는 사육시설, 환경, 질병관리, 영양, 유전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를 충족할 경우, 해당농장에서 나오는 축산물에 대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현재에도 일부 기업과 농장에서 자체적으로 복지형 축산물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제’는 정부가 공식 인증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원은 우선 농장동물 복지 시범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권장사업을 통해 점차 동물복지형 축산업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반응에 따라 법제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최염순 검역원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복지가 생산비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사실과 다른 측면이 크다”며 “오히려 질병을 막고, 20~30% 더 비싸게 판매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소비자에게 좀더 건강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굳이 생산성 향상을 꺼내지 않더라도 동물복지는 축산인들이 피할 수 없는, 가야만 하는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 당장 EU와 FTA 협상과정에서도 의제로 채택될 만큼 무역장벽이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OIE(국제수역사무국) 동물복지 2차 국제 컨퍼런스’에서도 동물복지 실현을 결의하고, 각 나라 실정에 맞는 농장동물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OIE의 최종 농장동물 복지 가이드라인은 2010년 5월 채택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농장동물 복지로 가는 길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농장이 생산성 향상만을 쫓다보니 동물복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짙다. 여기에다 정책을 뒷받침할 기술개발이나 연구수행, 시설투자 등도 너무나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최염순 과장은 “동물복지라는 것은 무슨 거창한 제도가 아니다. 가축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바로 동물복지이다”고 강조했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